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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관훈은 누구인가? - 707 특임대 출신 연기자 계엄군 설득
    카테고리 없음 2024. 12. 6. 14:34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깔끔한 외모의 젊은이가 국회에 난입한 무장 군인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입니다. 707 특임대 출신의 이관훈 배우라고 하는데요. 같이 알아봅시다.

     

    이관훈-배우-707특임대

     

    이관훈 프로필

    • 이름: 이관훈
    • 출생: 1980년 10월 20일 부산광역시
    • 소속사: 토탈셋
    •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707 특수임무단 중사 전역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주요 출연작으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인현왕후의 남자', '보이스', '화랑', '꽃선비 열애사', '환상연가'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봉오동 전투', '핫 블러드' 등이 있습니다.

     

     

    군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태권도 3단의 유단자이며,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수영 강사로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도회적인 외모와 댄디한 분위기로 알려졌으며, 특전사 707 특임대 출신인 만큼 강인한 이미지와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은 너무 센 이미지로만 각인되어 연기의 범위가 제한되는 것을 걱정하며, 자기도 부드러운 남자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관훈 인스타그램 보러 가기

    국회에서 계엄군과의 대화

    2024년 12월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국회 본청에 계엄군이 진입한 상황에서 이관훈 배우가 이들에게 당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유튜브 채널 '황기자'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관훈은 노란색 패딩을 입고 국회 본청 출입구 앞에 줄지어 선 계엄군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707 선배라고 소개한 뒤, 현재의 상황인식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각 대원들의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는 시민들과의 충돌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후배 대원들에 대한 염려도 전달했습니다.

     

    이관훈 배우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계엄군은 직접적인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숙인 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장면은 특전사 707 특임대 출신 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군인들과 소통을 시도한 특별한 순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맺음말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다행히 12월 3일 밤에 선언된 계엄령은 국회의 해제 의결을 통해 일단락되었습니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를 얘기할 수 있겠지만, 이관훈 배우가 계엄군과 대화를 시도한 것도 분명 한몫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빨리 이번 사태가 진정되고 이관훈 배우도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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