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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 알림 앱 - 전 국민 참여 위기 알림카테고리 없음 2024. 7. 9. 11:52
우리의 이웃을 잘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발견하더라도, 국가에서 알아서 지원을 해 주겠거니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을 국가에서 다 관리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줄이고자 전 국민이 위기 알림에 참여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앱 소개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경제 문제, 고립/고독 등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이나 이웃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바일 앱입니다.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견될 경우보다 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2024년 6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기능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기 상황 알림: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습니다.
- 맞춤형 연계: 알림 내용에 따라 필요한 기관과 연계되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진행 상황 조회: 알림 접수 후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통계 정보 제공: 지역별, 연령별 등 다양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 위기 현황 파악 및 정책 수립에 활용됩니다.
사용 방법
앱 사용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고의무자들이 사용하여 보다 빠른 일처리를 도와줍니다.
위기 알림 대상
생계지원, 돌봄/보호, 건강/의료, 일상생활, 주거지원, 일자리, 채무/법률, 고립/고독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처한 본인 혹은 이웃이 대상이 됩니다.
알림 정보
앱 사용 시 입력할 정보는 대상자가 처한 위기 상황, 가구유형(독거/조손/한부모/장애인/새터민 가구 등)과 대상자 정보(성별, 주소, 알림 내용 등)입니다.
맺음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대응이 늦어져 안타까운 뉴스를 간혹 보게 됩니다. 이 앱의 활용이 전국적, 전국민적으로 사용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