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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투선수 임애지 - 여성복서 최초 올림픽 메달
    카테고리 없음 2024. 8. 2. 13:59

    복싱은 한때 올림픽에서 한국의 메달이 많이 나오는 종목이었습니다. 누가 말한 것처럼 이제 '헝그리 정신'이 부족한지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복싱 메달은 가뭄에 콩 나듯 하나씩 나오곤 합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여성복서로는 최초이며, 올림픽 복싱 종목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인 임애지 선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임애지 선수 프로필

    • 이름: 임애지
    • 생년월일: 1999년 5월 11일
    • 출생지: 전라남도 화순군
    • 현 소속팀: 화순군청
    • 체급: 페더급(54kg)
    • 스탠스: 사우스포

     

    임애지 선수 인스타 바로가기

     

    임애지 선수는...

    2017년 세계 여자 주니어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페더급으로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경기 스타일

    • 사우스포 스탠스: 임애지는 드문 사우스포 복서로, 왼손잡이 스탠스를 사용합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익숙하지 않은 각도에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날카로운 카운터와 빠른 스탭: 임애지 선수의 주요 무기는 날카로운 카운터 펀치와 경쾌한 발놀림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반격할 수 있게 합니다.
    • 체력과 기량: 임애지 선수는 뛰어난 체력과 기량을 바탕으로 매일 5시간에서 6시간가량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 전에는 상대 선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전략 수립을 통해 준비합니다.
    • 영리한 경기 운영: 경기 중에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2024 파리올림픽 8강에서 상대의 밀고 들어오는 공격 스타일에 맞서 거리를 두고 바깥으로 돌면서 포인트를 따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최근 성적

    • 2017년 세계 여자 주니어 복싱 선수권 대회 금메달
    • 2020년 하계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예선 동메달
    • 2024년 파리올림픽 동메달

     

    2024 파리올림픽 8강전 보러가기

     

    2024 파리올림픽 4강전 보러가기

     

     

    맺음말

    임애지 선수는 여성 복서로서 올림픽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된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4강전에서 패하여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이후 얼마나 더 큰 선수가 될 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같이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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