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쏘나타 디 엣지 알아보기 -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제품 브랜드입니다. 1980년대 중반에 처음 출시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대자동차의 역사와 함께한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입니다. 이번에는 2025년 모델이 '디 엣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같이 알아봅시다.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2025년식 쏘나타 디 엣지가 2024년 10월 25일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러 가지 기능 개선과 가격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고려한 개발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장에서 수집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하여 상품성을 보강했습니다.
• 지문인증 기능의 위치 변경, 에어컨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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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개선 사항

실내 지문인증 기능이 클러스터 좌측에서 센터콘솔 상단으로 이동하여, 동승석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매뉴얼 어에컨에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추가되어 차량 내부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열선 및 통풍 기능의 작동 로직도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변경되어 더욱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가격 조정 알아보기

가격 측면에서도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이 20만 원 인하되어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좀 더 들어가 보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은 프리미엄 트림이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가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이 3,536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이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가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이 3,603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을 반영하여 프리미엄이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가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이 3,931만 원입니다.

 

가격표 다운로드 ( PDF파일 )

 

현대 자동차는 이러한 변화들을 통해 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식 변경은 쏘나타 디 엣지가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맺음말

언제부터인가 쏘나타가 중후한 맛은 사라져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온 역사가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운전자에 최적화된 중형 세단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만하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새로운 차량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2025 쏘나타 디 엣지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