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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UFC 2연승 - UFC 경기 네이트 랜드웨어 TKO 승 다음상대카테고리 없음 2024. 12. 10. 09:53
'코리안 수퍼보이' 최두호가 8년의 공백을 깨고 2024년 7월 복귀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5개월 만에 두 번째 경기를 치렀는데요. 압도적인 실력으로 2연승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경기 내용 같이 알아봅시다.
경기결과 요약
- 결과: 최두호 TKO 승
- 시간: 3라운드 3분 21초
- 피니시 기술: 크로스 픽스 포지션 & 파운딩
경기진행 상황
각 라운드 별 경기진행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라운드
- 최두호는 경기 시작 25초 만에 강력한 라이트 펀치를 랜드웨어의 턱에 적중시켰습니다.
- 32초 경에는 랜드웨어를 테이크다운시켜 초반 기세를 잡았습니다.
- 이어서 레프트 어퍼컷으로 랜드웨어의 안면을 강타하여 상대를 흔들었습니다.
- 랜드웨어가 태클을 시도했지만, 최두호는 이를 방어하고 오히려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 스탠딩 상황에서도 최두호는 랜드웨어의 안면과 복부에 정확한 펀치를 연달아 꽂았습니다.
- UFC 공식 기록에 따르면 최두호는 34개의 유효타를 기록한 반면, 랜드웨어는 14개에 그쳤습니다.
2라운드
- 최두호는 계속해서 타격전에서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 2분 50초경 최두호는 스탠딩 상황에서 랜드웨어를 크게 넘어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 그라운드에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최두호는 파운딩 공격을 가했습니다.
- 랜드웨어가 일어섰지만, 최두호는 다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그라운드 싸움에서도 우세를 보였습니다.
- 최두호는 급하게 KO를 노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우위를 유지하며 2라운드를 압도했습니다.
3라운드
- 최두호는 초반에 테이크다운에 성공하여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 3분 이상 상위 포지션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 최두호는 라이트 펀치와 엘보를 연속으로 가하며 랜드웨어를 압박했습니다.
- 결국 3분 21초에 랜드웨어가 더 이상 방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면서 최두호의 TKO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랜드웨어는 여러 차례 태클을 시도하며 전반적으로 그래플링 위주의 경기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최두호는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TKO로 끝냈습니다.
다음 경기 전망
최두호는 경기직후 다음 상대로 브라이스 미첼을 지목했습니다. 브라이스 미첼은 현재 UFC 랭킹 13위로 2015년에 데뷔했으며, 전적 17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7승 중 9승을 서브미션으로 기록한 만큼 그래플링에도 매우 능한 선수입니다.
최두호는 브라이스 미첼과의 경기를 통해 랭킹에 진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미첼도 이 대결을 수락했다고 알려져 있어, 다음 경기는 두 선수의 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맺음말
최두호는 UFC 초기 경기처럼 속전속결로 경기를 끝내지 않고,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경기 전체를 장악하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는 최두호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